Data Communication
Packet switching (패킷 스위칭) vs Circuit switching (서킷 스위칭)
나폴나폴
2023. 11. 24.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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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와 스위치의 네트워크를 통해 데이터를 이동시키는 방식으로
Packet switching 방식과 Circuit switchig 방식이 있다.
두 방식을 비교해보자.
Packet switching
: application layer(응용계층)의 데이터를 Packet이라 하는 작은 단위로 쪼개 보내는 것.
전체 패킷을 다음 링크로 전달하기 전 라우터에 저장을 하고 보내는 store and forward 방식이다.
패킷의 헤더에는 출발지(source)와 목적지(destination)에 대한 정보가 포함되어 있다.
다음 라우터로 가기 위해 링크로 들어오는 패킷의 속도가 링크의 전송속도를 초과하면,
패킷들은 큐에서 대기하게 된다. = queueing.
이때 라우터의 메모리 버퍼가 다 차면 loss가 발생하게 된다.
장단점🛩
회선을 공유하기 때문에 더 많은 사용자가 사용할 수 있지만, 이로 인해 간섭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리라우터의 메모리 버퍼보다 대기하는 패킷의 양이 많아지면 loss가 발생할 수 있다.
Circuit switching
: 출발지부터 목적지까지 하나의 회선을 할당받아 데이터를 주고 받는 방법.
통신을 위해서는 회선을 일단 할당받아야 하며, 일단 한번 회선을 할당 받으면
해당 회선을 독점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로 인해, 다른 쪽에서의 간섭이 없고, Packet이 loss될 여지가 없다.
장단점🛩
독점적으로 회선을 사용하므로, 데이터의 loss가 발생할 여지가 없다.
그러나, 회선을 공유하는 Packet Switching에 비해 사용자가 적다는 단점이 있다.
🤞 정리하자면,
Circuit switching : Reliablity
Packet switching : Flexiblility and efficiency and
Performance
그럼 Packet Switching이 항상 좋은 것일까?
그렇지 않다.
Packet Switching을 통해 여러 곳에서 회선을 공유하며 쓸 수 있다는 점은 데이터가 특정 순간에만 보내지고, 다른 순간엔 그렇지 않은 경우엔 적합할 것이다.
그러나, 메모리 버퍼보다 더 많은 양의 데이터가 들어오게 된다면, 패킷 delay and loss가 버퍼의 오버플로우로 인해 발생하므로, circuit switching 처럼 delay나 loss 없이 보내는 방법이 좋을 수도 있다.
"그럼에도, Circuit Switching은 사용하지 않는 시간엔 회선이 낭비되는 반면에 Packet Switching은 여러 사용자가 공유하므로, 보낼 Packet이 있는 사람에게 할당하면 되니, 더 효율적인 측면이 있다"
이것이 오늘날 많은 네트워크의 추세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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